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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연예

복면가왕 바나나 정체 박선주, 흥부자댁과의 대결이 기대됨

 

 

복면가왕 바나나 정체가 가수 박선주로 유력시되는 가운데, 복면가왕의 53대 가왕이자, M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53대 가왕이자 12번 째 여성가왕인 '노래9단 흥부자댁'이 2연승 도전에 나선다.

 

 

복면가왕 바나나 정체로 유력한 박선주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보컬 트레이너 겸 교수 겸 프로듀서로, 요리사 강레오와 결혼했다.

 

 

가수 혹은 보컬 트레이너로 주로 알려져 있으며, 1989년 제10회 강변가요제에서 귀로를 통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1990년에 발표한 1집 앨범 하루 이틀 그리고...로 정식 데뷔하였지만,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다. 오히려 가수보다는 보컬 트레이너로 더 유명하며,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이날 마지막 대결에서는 복면가왕 바나나인 '내 노래 들으면 나한테 바나나'와 '제주도 날라리 돌하르방'이 고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함께 불렀다. 대결에서는 '바나나'가 '돌하르방'을 78대 21로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돌하르방'의 정체는 다름아닌, 복면가왕 바나나 정체 박선주의 남편인 25년차 요리사 강레오였다. 그는 "어렸을 때 꿈이 가수였다. 항상 무대에 서는 게 꿈이었는데 꿈을 이뤄서 기쁘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내 노래 들으면 나한테 바나나'가 강력한 가왕도전자로 꼽히는 상황에서 연예인 판정단 이상민과 나인뮤지스 류세라는 '내 노래 들으면 나한테 바나나'의 정체가 강레오 셰프의 아내이자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로 언급했고 김구라 또한 "부창부수"라고 말한 가운데, 만약 복면가왕 바나나 정체가 박선주로 밝혀진다면, 복면가왕 역사상 첫 부부가 하모니를 이룬 무대가 되는 것이다.

 

 

 

23일 방영될 '복면가왕'에는 '고모부는 사장님 낙하산맨', '로마의 휴일 오드리헵번', '내 노래 들으면 나한테 바나나'의 2라운드 솔로곡 대결이 펼쳐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다비치 이해리(장화신고 노래할고양)를 꺾고 왕좌에 오른 노래9단 흥부자댁은 이어지는 가왕 방어전 무대에 설 예정이다. 복면가왕 흥부자댁의 정체는 가수 소향으로 거의 확정적인 가운데, 흥부자댁은 특유의 하늘을 찌르는 고음과 드라마틱한 음색을 무기로 장기집권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단으로 부터 평가받고 있다 .

 

 

 

그러나 복면가왕이 어떤 방송인가? 그렇게 쉽게 승부가 예측가능하다면 지금껏 버텨올 수 없었을 것이다. 이에 맞선 도전자들의 기량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음악의 신' 이상민을 무장해제 시킨 여성 복면가수가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아마도 오늘 가왕결정전에 오를 출연자는 복면가왕 바나나로 예상되며, 흥부자댁과의 대결에서 아마도 흥부자댁이 가왕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과연 복면가왕 바나나 정체가 박선주로 밝혀지고 흥부자댁은 2연승을 할 수 있을지, 금일 방송의 결과가 기다려지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