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에릭 결혼, 에릭 나혜미 첫 열애설은 언제?

그룹 신화의 멤버인 동시에 연기자인 에릭, 그리고 배우 나혜미가 올 7월 1일에 결혼한다. 에릭의 소속사인 신화컴퍼니는 서울의 한 교회에서 에릭과 나혜미가 친지와 지인만은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에릭이라고 하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아마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그룹 신화의 멤버였고, 이후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안착을 한 1세대 아이돌이다. 본명 문정혁,1979년 2월 16일, 올해나이는 39세, 180cm 70kg B형 1남 2년 중 막내이다.

 

 

여담으로 과거에 동국대학교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강타와 에릭을 같이 보게된 적이 있었는데, 둘 다 멋졌지만, 에릭의 실물에 놀랬던 기억이 있다. 1998년 신화의 멤버로 데뷔, 현재는 같은 그룹 멤버인 이민우와 함께 신화컴퍼니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연기자로 변신한 아이돌 중 가장 성공한 사례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연기 쪽 입지도 탄탄하다. 그가 출연한 대표작으로는 불새, 신입사원, 커세라세라,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이 있다.

 

 

나혜미는 배우로써, 1991년 2월 24일 올해나이 27세, 키 170cm 몸무게 47kg로 과거 홍서범이 노래가사에 나오는 이상형의 키보다 무려 10cm 더 큰, 늘씬한 체구를 가진 배우이다. 나혜미 에릭 나이차는 12살 차이로 띠동갑이다. 초등학교 5학년때 아역으로,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수취인불명>이 데뷔작이며, 초등학교 6학년때 <그것이 알고싶다>에 배우 신세경과 함께 출연하기도 하였다. 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 이후로는 연기활동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그러다가 2016년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주인공의 대학선배로 출연하였다.

 

나혜미와 에릭 커플의 처음 열애설이 터진건 2014년으로, 기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당시에 에릭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당시의 상황으로는 누가봐도 나혜미 측의 언플용이라고 생각했고, 무명에 가까운 나혜미를 좋은 시선으로 봐줄만한 상황은 아니었기에, 안타깝게도 나혜미의 이미지만 나빠졌었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여자라도 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는데, 에릭의 성격이 워낙 침착하고 차분하다 보니, 아마도 자신이 처한 상황을 나혜미에게 잘 설명하고 설득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이렇게 결혼에 골인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사실상 인지도 면에서 나혜미와 에익을 비교불가이다. 하지만 사랑해서 결혼까지 하는 마당에, 나이와 국경, 경제적 능력을 비교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한다. 나혜미 에릭 둘다 성인인데, 그동안 연애 한번 못했겠는가?(나혜미는 못해봤을 수도 있겠다...) 어련히 알아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짝을 찾았을 것이다. 두 분의 결혼을 축하드리며, 나혜미 에릭 커플에 대해 많은 축하의 말들을 전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