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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연예

탑 대마초 마약 흡연 적발(여자 연습생 한모씨와 함께~)

탑 대마초 양성반응으로 인하여 팬들은 물론, 연예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탑은 현재 의경으로 복무중인데, 의경 복무뿐 아니라, 향후 연예계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탑에 대해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탑 대마초 사건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께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택에서 여자 연습생(21세 한모씨) 후배와 함께 3차례 대마초를 피운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경찰은 탑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탑 대마초 흡연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현재 탑은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의경으로 복무 중이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드는건, 지난해 10월에 흡연한 것이 왜 이제서야 경찰조사에서 드러났을까? 누군가가 탑이 잘 나가는 것에 대해 질투 혹은 견제를 하기 위해서 꼬바른 건 아닌지, 그렇지 않다면 경찰이 무슨 쪽집게도 아니고, 갑자기 탑 대마초 사건을 조사하진 않을테니 말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함께 했을 것이라 예상된다.(예상대로, 같이 피운 사람은 여자 연습생 후배 21세 한모씨라고 한다.) 

드디어 정체가 밝혀졌다. 탑 대마초 여자 연습생 한모씨는 송지효 닮은꼴 여고생 한서희였다.

http://chiclak.tistory.com/220

 

 

 

혼자서 했으면, 경찰에 걸릴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만약 판매자나 알선책이 신고를 할수도 있겠으나, 자신도 처벌받을 텐데, 이러한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다. (한모씨가 먼저 걸렸고, 조사중에 탑 이름이 나왔다고 한다). 걸렸으면 같이 같이 이름을 공개할 것이지, 아직 탑과 같이 대마초를 집에서 피운 여자연습생 한모씨(21세)는 아직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다.

 

 

탑 대마초 사건을 비롯한 연예계의 대마초 사건은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1990년대 국민가수 이승철이 대마초 혐의로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되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당시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이승철은, 대마초 때문에 5년의 공백기를 가질 수 밖에 없었다. 2000년에 들어와서도 마찬가지다. 월드 스타 싸이는 대마초 때문에 가수활동을 중단했으며, 크라운제이는 대마초 흡입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최근에는 배우 차주혁이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되기도 했다.

 

 

 

탑이 흡연한 대마초는 마리화나라고 불리며 400가지 이상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주로 환각 효과를 일으키는 이유는 테트라 하이드로 카나비놀 때문에 일어난다. 대마초는 초기에 마취제로 사용되었으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최근엔 사용되지 않고, 한국에서는 삼베 제조에 주로 쓰인다. 수확의 전 과정을 식약청 직원이 관리하며 잎은 국가에서 전량 회수 후 폐기하도록 되어있는만큼, 그 관리가 철저하다. 이는 환각작용으로 인해 일상에 지장이 있고 중독성이 강한 편이기 때문이다. 

 

 

 

탑은 현재 의경 복무중이기 때문에, 군 복무중에 탑 대마초 사건이 터진 만큼 부실한 병역 의무도 논란이 될 것이고, 다른 연예인들도 도마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탑 대마초 사건으로 연예계의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다시한번 수면위로 드러났고, 보다 강력한 처벌이나 활동제한 등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탑 대마초 사건을 계기로, 부디 다시는 연예계에서 마약류로 인한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고, 연예계가 쇄신할 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