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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연예

류정한 황인영 결혼!(프로필,나이 차이,몸매)

 

 

 

봄이 와서 그런지, 연예계에는 열애 소식 및 결혼소식이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다. 이번에는 황인영♡류정한 결혼소식이다. 배우 황인영씨와 뮤지컬배우 류정한씨는 오늘 3월 13일 비공개로 지인들만 초대된 자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황인영의 소속사 측은 "속도 위반은 아니다"고 밝혔고, 이에 대해 류정한은 1일 새벽 직접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필 편지를 남기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먼저, 배우 황인영과 류정한의 나이와 경력에 대해 확인해보자.

 

 

 

 

 

 

* 뮤지컬 배우 류정한 프로필

나이 : 1971년 1월 10일 서울(47세)

학력 : 화계초등학교, 대동중학교, 보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키 : 176cm

몸무게 : 71kg

혈액형 : O형

별자리 : 염소자리

취미 : 등산

뮤지컬 데뷔 : 1997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수상

1998년 "제4회 한국 뮤지컬대상"남우신인상 수상

2007년 "제13회 한국뮤지컬 대상" 남우주연상 수상

2007년 DIMF 스타상

2008년 DIMF 스타상

 

사실 뮤지컬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류정한씨가 생소할 수도 있겠으나, 뮤지컬 지켈엔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오페라의 유령, 드라큐라, 안중근 등에서 활동, 내노라하는 작품들에 다수 출연하였다.

오랜 뮤지컬 배우생활에서 나온 연륜과 실력, 그리고 류정한 특유의 무대 장악력으로 뮤지컬 팬층 사이에서 신뢰가 두텁다. 또한, 귀족 등 엘리트 이미지가 한국의 남자 뮤지켤 배우중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출중한 가창력과 무대위에서의 흡인력이 대단하다.

 

올해 류정한 나이 47세로 결혼적령기를 살짝(?) 넘긴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결혼을 하는데 나이가 무슨 대수일까? 지금이라도 7세 연하 황인영과 결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니다.

 

 

 

 

 

 

 

* 황인영 프로필

나이 : 1978년 11월 23일(40세), 경기도 성남

학력 : 동광고등학교,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용인대학교 대학원 연극학 학사

키 : 174cm,

몸무게 : 48kg

 

* 출연 드라마

2000 SBS 경찰특공대
2001 SBS 외출
2001 SBS 피아노
2001 KBS 쿨
2002 MBC 삼총사
2003 SBS 때려
2005 SBS 진주귀걸이
2006 SBS 연개소문
2010 SBS 산부인과
2010 E채널 여자는 다그래
2012 MBC 오늘만 같아라
2012 채널A 해피엔드
2012 MBC 그대없인 못살아
2014 KBS2 달콤한 비밀
2015 KBS1 대하사극 `징비록´
 2016 KBS2 미니시리즈 ‘무림학교’

 

* 영화
1999 댄스댄스
2002 패밀리
2006 굿럭
2006 킹시터
2010 살인의 강
2010 여덟번의 감정
2013 히어로

 

배우 황인영씨는 요즘엔 뜸하지만, 과거 브라운관에서 자주 봤었기 때문에 많이 익숙한 느낌이 들 것이다. 1997년 모델로 데뷔, 오디션을 통해 영화 댄스댄스에서 주진모의 상대인 진아역을 맡았다. 모델출신의 기럭지와 예쁜 얼굴로 향후 활동에 기대가 많았으나, 배우로써 크게 성공한 케이스는 아니다. 아마도 국내 여자 배우로써, 본인에게 맞는 연기역할 기회가 많지는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키가 174cm나 되다보니, 상대역 고르기에도 힘들었을 것이다. 2007년 인터넷쇼핑몰 화이트소다 운영을 비롯 2008년에는 의류브랜드 보엣을 런칭하기도 하였다.

 

 

 

 

 

 

 

 

결혼 공개 보도와 동시에, 류정한씨가 배우자 황인영씨에게 남긴 편지글이 인상적이다. 류정한은 편지를 통해 '삽십대라는 나이에 그저 배우로서의 길만을 향해 지금까지 달려온 저에게 또 다른 사람 류정한의 삶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선물 같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그래서 그 사람과 가정이란 또 다른 행복을 꿈꾸려 한다'며 '오랜 시간 한 길만 바라보고 온 부족한 저에게 여유와 믿음, 소박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친구다. 하나님의 축복 아래, 그리고 건승정한 식구들의 축복 속에 소박하고 조용한 예식을 올리려 한다'고 했다. 

 

 

 

 

 

* 류정한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건승정한 입니다.

어느덧 20년이라는 시간을 건승정한의 사랑과 관심 덕에 무대 위에서 배우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작품마다 매 순간 배우로의 삶을 열정적으로 불태우게 해준 건승정한 식구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듭니다.

 

삽십대라는 나이에 그저 배우로서의 길만을 향해 지금까지 달려온 저에게 또 다른 사람 류정한의 삶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선물 같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 가정이란 또 다른 행복을 꿈꾸려 합니다.

 

오랜 시간 한 길만 바라보고 온 부족한 저에게 여유와 믿음, 소박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친구입니다. 하나님의 축복 아래, 그리고 건승정한 식구들의 축복 속에 소박하고 조용한 예식을 올리려 합니다.

오랜 시간 저를 응원해준 건승정한 식구들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합니다. 이제 배우 뿐만이 아닌 평온하고 소중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첫 걸음을 시작하려 합니다.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오는 13일, 꽃피는 봄에 결혼하게 된 황인영과 류정한 씨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앞으로 행복한 가정 잘 꾸리시고, 결혼을 통해 더욱더 좋은 연기 보여주시기를 희망한다.

 

 

 

 

 

 

 

 

* 황인영 비키니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