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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연예

복많은 한다민남편, 한다민보다 더 연예인 외모?

 

 

김태희와 닮은 외모로 대학시절엔 경희대 김태희, 그리고 방송 시작하면서 부터는 제2의 김태희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던 한다민, 그러나 확 뜨기도 전에 결혼을 해서 많은 분들의 아쉬움을 샀었다. 그러한 그녀가 오랜만에 방송나들이에 나섰다.

 

 

 

 

 

 

한다민은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초로 남편 및 두 아들을 공개하였다. 결혼한지 8년이나 되었다고는 믿겨지지 않을 것 같은 얼굴과 몸매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하였다.

 

 

 

 

 

 

* 한다민 프로필

 

 성 명  한 다 민   
  나 이  1983년생  
  장 기  액션연기,운동(태권도,수영 등), 노래  
  학 력  경희대학교 졸업(2007년)
 
  경 력

 
* 연기
- TV 드라마  SBS    '나만의 당신'   이유라역(주연)
               SBS '자이언트' 천수연역
             MBC '동이' 은금역
              SBS '카인과아벨' 이정민역
              MBC '춘자네 경사났네' 박정연역
              SBS '우리집에 왜 왔니' 한은수역
              SBS '왕과나' 성종왕비(공혜왕후)역
              MBC '커피프린스 1호점' 한별역
              KBS '신파를 위하여' 이정아역
              MBC '메리대구공방전' 깜찍이역
              SBS '외과의사 봉달희' 민지모역
              MBC '있을때 잘해' 이지혜역
              KBS '서울1945' 양호인역
             
- TV예능 KBS 스펀지,비타민,스타골든벨,
                      경제비타민,
               SBS , 솔로몬의 선택
-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 이윤아역
 
 * 광고
- 풀무원 CF(main): '담쟁이'편
- KT 기업PR CF(main)'농촌 E-mail교육봉사 편'
- 크라운제과 CF(main) '국희그린샌드' 등

 

한다민은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 한별 역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 이후 왕과 나, 동이 등과 같은 사극에도 출연하면서 점차 인기를 끌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 방송이 뜸했는데, 알고보니 그 사이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한 것이다.  

 

 

 

 

 

 

 

한다민남편은 훤칠한 키와 이목구비로, 한다민보다 오히려 더 연예인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제 눈엔 키 근 것 빼곤 아저씨인데...) 그리고 "남편이 얼마 전에 회사 일과 관련해서, 작은 분량의 방송 인터뷰를 한적이 있다. 그걸 가지고 인지도를 운운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본다고 한다"면서 "내가(한다민) 꼭 이 자리에 나와서 실검 1위에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남편분이 아주 재밌으신 분 같다. 그리고 부부사이 이런 대화가 오간다는 것은, 부부사이가 좋다는 의미도 된다. 그리고 두 아들을 보니, 선남선녀이신 두 분을 닮아서 그런지 한없이 예쁘기만 하다.

 

 

 

 

 

 

 

이어서, 남편과 대학시절부터 9년간 열애 후 결혼에 골인하였기 때문에, 프로포즈를 그렇게 의식하진 않았더 모양이다. 하지만 결혼할 때되니, 프로포즈의 여부는 주변분들의 관심사가 되기 마련이다. 한다민 또한 이런것에 별로 열을 올리지 않는 것으로 봐선, 연예인답지 않게 남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느냐를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 털털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추측된다.

 

 

 

 

 

 

프로포즈 이벤트에는 또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었다. 남편이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자길 데리러 오기로 약속을 했었다. 하지만 당일 부모님께서 차를 쓰게 되었고, 그래서 한다민이 분당에서 광역버스를 타고 서울로 왔다고 한다. 그리고 분위기 잡으면서 편지를 읽어주면서 반지를 꺼내 끼워줬는데, 음식이 나오게 되니 도로 반지를 빼라고 했다. 이는 예물반지를 프로포즈용으로 돌려막았던 것이다.

 

이런 에피소드로 미루어 볼때, 정말 한다민 남편분은 복이 많은 것 같다. 잠재적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았던 연예인임에도 불고, 평범한 일반인과 결혼한 것도 대단한데, 저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까지 골인한 걸로 봐서는 참 의리가 있는 것 같다. (지금 프로포즈를 준비하고 계신분들, 저런거 따라하다가 험한 일 당할 수 있으니 절대 따라하시면 안된다)

 

 

 

 

 

 

 

 

그리고 자신이 연예인라는 걸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자존감도 상당히 강해 보인다. 대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은 항상 남과 다른사람을 비교, 다른사람이 얼마나 가졌는지를 염탐(?)한다. 그리고 그것보다 내가 적게 가지고 있으면 화가나고 우울해 한다. 한다민남편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얼마만큼의 경제적 능력을 가졌는지는 모르겠지만(소문으로는 한다민 남편 직업은, 자곡동 아파트 단지에서 커피숍을 운영한다고 한다), 만약 한다민이 다른 연예인들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했다면, 정말로 피곤했을텐데 말이다(한다님 남편을 낮추려는게 아니니, 오해마시길~)

 

 

 

 

게다가 잘생긴 두 아들까지 건강하게 잘 키워주는, 이 시대에 보기드문 현모양처이시다. 아마도 집안일은 물론, 만일 다시 일을 시작한다면, 육아와 일을 둘다 똑부러지게 해낼 수 있으실 것이다. 2014년 9개월된 아이가 있다고 했으니, 이제는 4살 된 큰 아들과, 작은아들이 있다. 어느정도 얘들 크면, 다시금 브라운관으로 복귀하셨으면 한다. 한다민씨의 드라마 복귀를 기대해보며, 한다민남편분도 아내분과 영원토록 행복하게 알콩달콩 사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