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한보름과 결별, 열애 인정후 3개월만에 결별이유는?

이홍기(27)와 한보름(30)씨의 결별소식이 전해졌다. 이 둘은 2014년 SBS 드라마 모던 파더에 함께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서로 친분을 쌓았던 이홍기와 한보름, 이들은 지난해인 2016년 11월 열애사실을 인정하였는데, 만 3개월만에 쿨하게(?) 헤어진 셈이다.

 

 

 

 

 

그렇다면 한보름 결별에 대한 이유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결별하는데 무슨 이유이겠나? 항상 나오는, 각자의 활동에 열중하다보니, 서로에게 소홀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연예인이 바쁘고 서로의 스케쥴을 맞추기가 여간 힘든게 아닐 것이다. 그러면서 서로 자연히 멀어졌을 것이고...

 

그러나 이홍기와 한보름이 결별은 했지만, 역시 둘다 잘나가는 연옌이라 그런지, 아니면 연애기간이 짧아서 서로 알콩달콩 추억이 없는건지,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사진도 남아있는 걸로 봐서는, 좋게좋게 헤어진 듯 하다.

 

 

 

 

 

이홍기 한보름 결별에도 사이는 좋아보인다

그리고 둘은 볼링을 같이 치면서 친해진 듯 하다. 이홍기씨의 볼링실력이야 왠만한 분들은 다들 알 것이다. 지난해 배우 김수현씨와 함께 프로볼러에 도전할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 한보름씨 또한 볼링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 같다. 인스타그램에 볼링장 모습도 종종보이고, 프로볼러 못지않은 점수까지 인증되어 있다. 저도 가끔 볼링을 쳐봐서 잘 아는데, 왠만한 집중력이 없으면 200점 넘기기란 정말 쉽지 않다.

 

 

 

 

 

한보름과 결별에 이홍기는 좀 슬퍼보인다

한보름 결별 후에도 좋은 모습이다.

FT아일랜드 이홍기는 2007년에 데뷔한 10년차 밴드의 보컬을 맡고 있고, 한보름은 2011년 KBS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하여, SBS 주군의 태양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대중적인 인기나 인지도 면에서는 이홍기가 훨씬 앞서지만, 한보름씨의 미모는 많은 분들이 인정하며, 오히려 외모에 비해서는 뜨지 못한게 사실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열애소식이 났을때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아마도 스케쥴 바쁜 건 핑계고, 3개월 이라는 시간동안 서로를 좀 더 면밀히 알게 된 계기가 되었을 것이고, 서로 좋았던 부분보다 잘 맞지 않는 부분이 더 크게 느껴졌기 때문에 결별이라는 수순을 밟게 된 걸 것이다.

 

 

 

 

 

 

 

 

 

 

 

 

 

 

 

 

 

 

 

 

이홍기 한보름 결별에도 서로에게 나쁜 감정은 없는 듯 하다. 그리고 둘다 선남선녀이니, 서로에게 좀 더 잘 맞는 상대를 만나게 될 것이니, 지금 당장 외롭고 슬퍼할 필요가 없는 듯 하다. 이상,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다는 연예인 걱정, 이홍기 한보름과 결별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