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연예

김규리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우리갑순이>중도 하차 이유?

요즘 시대의 사랑과 결혼, 그리고 가족문제를 전 세대에 걸쳐 아우르고 있는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허갑돌 누나로 나와, "쳐다보지 마요! 재수없으니까" 라는 막말 시전하시어 다시금 인기를 올리고 있던 연기자 김규리! 그녀의 드라마 하차에, 한참 재밌던 와중에 왜 그러나 했더니, 알고 보니 열애에 빠져서였나보다. 김규리가 또래의 사업가인 일반인 남자친구와 수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규리의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고 한다.

 

 

사실 김규리가 우리갑순이에서 하차한 이유는, 애초 50부작으로 기획된 작품이었는데 최근 10회 연장이 결정됐고, 김규리는 다른 스케줄 등으로 인해 60회까지 가는 것은 어렵다고 해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후에 별다른 김규리씨의 방송이나 영화 스케쥴은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작가와의 불화설? 아니면 촬영장에서의 불화설? 도 한번 생각해 보았다.

 

그러나 이것도 우리 갑순이의 작가 문영남씨가, 향후 전개 수정을 염두에 두고 출연진과 논의 시간을 가졌고, 아쉽게도 김규리가 당초 예정된 50회 이후 연장된 일정을 함께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극 전개를 고려해 먼저 하차하게 되었다고 한다. 덕분에 그녀의 오랜만에 유행어인  "쳐다보지 마요, 재수없으니까!" 를 듣지 못해 한동안은 우리갑순이가 재미가 없어질 뻔 했다.

 

 

 

 

 

아직 김규리씨의 열애 상대자는 일반인 사업가라고만 밝혀진 상태이다. 아무래도 일반인이다보니, 노출을 꺼릴 것이다. 김규리는 1997년 잡지모델로 데뷔한 후, 1999년 '학교1', 영화 '여고괴담2-두번째 이야기'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하이틴 스타로 우뚝 섰다가, 한동안은 활동이 뜸했고,. 이후 '유리구두' 현정아 사랑해' '러브홀릭' '앙큼한 돌싱녀' '왕의 얼굴'로 활동했으나, 별로 기억이 나질 않는걸 보면, 인기는 없었던 것 같다.

 

김규리씨는 79년생으로, 올해나이 39세!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고 하니, 불혹의 나이가 되기 전에 결혼에 골인하시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