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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연예

<인생술집> 세븐 첫만남 고백한 이다해, 세븐 첫인상 별로, 하지만 역시 술이 웬수!

 

2월 2일 밤 11시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이다해가 초대 게스트로 출연했다. 요즘 활동이 뜸해서 인기를 끌고 싶었는지, 세븐과의 열애에 대해서도 화끈하게 털어놨다.

 

 

 

 

 

이다해는 세븐과 사귀기 이전부터 그를 알고 지냈는데, 친하게 왕래가 있거나 그랬던 사이는 아니었다고 한다. 그런데 서로 아는 지인이 밤에 전화가 와서 세븐과 같이 있는데 나오라고 해서, 술자리를 같이 하게 되었다고 그렇게 첫만남을 회상하였다.

 

 

 

 

 

 

 

 

군대 갔다와서 술자리에 불러서 나갔고, 솔직히 그때 당시 세븐의 이미지 다들 알지 않는가? 이상한데 출입하고 나서, (남자들니까 다들 이해한다고는 하지만, 박한별나 그의 가족들은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특히 박한별이 가장 힘들었겠지....)

 

아주 엉망징창일때였는데, 이다해는 세븐을 정말 무슨 깡인지 만나려고 그 자리에 나갔는지... 그런데 이를 계기로 이다해 세븐은 연인사이로 발전하였고, 방송에서 그녀는 "저도 그 상황이 되니까 부담스럽더라. 만약에 안 나갔다면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되지 않았을까 라고 연인 세븐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시했다. 

 

또한 이다해 역시 2013년 12월 섬매매 루머에 휩싸여 엄청난 고충을 겪기도 했다. 당시 이다해는 악성루머를 유포한 이들에 대해 고소를 하는 등 강경대응하였고, 결국엔 여성으로써의 질투와 시기심이 불러온 루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이다해는 세븐에게 고마웠던 일로, 세븐이 먼저 자신의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고 했던 것을 꼽핬다. 만난지 1주일 밖에 안됐을 때 저의 어머니를 보고 싶다고 했다.(세븐은 정말 간이 큰 것 같다. 무슨 자신감이지?) 그리고 어머니가 자신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오해(오해는 무슨 오해 사실이지!)를 해명하고 떳떳하게 만나고 싶다고 당시 세븐의 생각을 전했다.

 

 

 

 

 

 

 

 

 

 

 

남의 연애사에 왈가왈부할 순 없지만, 정말 서로 대단한 것 같다. 이젠 탑스타는 아니지만, 나름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상황에서, 서로에 대해 않좋은 소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사랑을 유지하고 있는 건 참으로 대견한 일이다. 요즘같이 인스턴트 사랑, 혹은 절대 손해보지 않는 사랑을 하는 요즘 세태에 비해서는 대단한 건 분명하다. 하긴, 더 큰 루머나 이상한 비디오가 나돌았던 연예인들도 잘 먹고 잘 사는데, 사람을 해한 것도 아니고, 잘 되었으면 한다. 과거의 실수나 루머로 인해 지금의 사랑을 깨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지 버릇 개 못준다). 앞으로도 이다해와 세븐은 계속 만나고, 결혼도 했다는 기사가 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