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가 농구선수 허웅과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허웅과 열애설이 보도된 11일 오후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연인 관계 아닙니다. 저는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며 "사실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이상은 자제 부탁드립니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저희 가족 그리고 그분의 가족 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친분이 있다고 모든 관계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것 또한 저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장미인애는 2013년 1월 23일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 그 중에는 이승연, 박시연, 현영도 같은 혐의로 소환조사되었으며 결국 지상파 3사에 출연금지 연예인으로 등재되었다가 KBS에서는 해제되었다. 장미인애는 2015년 쇼핑몰 로즈 인 러브로 사업활동을 했다.
배우와 스포츠 스타의 연애가 별로 특별할 것도 없고, 둘다 탑스타도 아닌데, 하루도 아니고 이틀동안 실검을 지배하고 있는 건 의문이다. 이건 나이차이 때문에 발생한 일은 아닐까? 배우 장미인애(34)와 프로 농구선수 허웅(25)의 나이차이는 9살, 9살 어린 연하의 남자이다. 장미인애와 허웅은 올초부터 본격적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 5월 초 허웅이 입대를 했지만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 11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알게 됐으며 놀이공원 등에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애틋한 모습을 보인 것이 목격됐다.
또 다른 측근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농구팬들이 먼저 알아봤다”고 전하며 “당당히 시내 데이트를 펼쳤으며 SNS에서도 사랑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인 표현을 보여줬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같은 햄버거 가게에서 찍은 사진이 비슷한 시기에 올라왔으며 키스와 포옹을 뜻하는 ‘XO’ 뿐만 아니라 ‘love’ ‘bebe’ ‘cute’ ‘underarmour’ 등의 해시태그를 곁들였다. 특히 ‘underarmour’는 허웅이 당일 입었던 옷의 상표이기도 하다. 또한 장미인애가 허웅의 인스타그램에 “내 귀요미”란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기도. 최근에도 장미인애의 인스타그램에는 ‘그립다’ ‘보고싶다’ ‘miss you’ 등의 글이 올라왔다. 더 나아가 입대 전 두 사람이 일본 도쿄 여행을 함께 했었다는 소문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장미인애는 이러한 기사에 적극 교제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장미인애는 "함부로 말씀하시는 분들께 더는 저 또한 참을 수 없어 이렇게 글을남깁니다. 그만 이용해주세요"라며 "저와 군복무중이신 그분께 가족들에게도 피해가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는 글을 게시헀다. 이날 장미인애와 허웅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중이라며 지난 5월 허웅이 상무에 입대했음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허웅은 동부 프로미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 5월 군에 입대, 현재 상무 소속이다.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허재의 아들로 유명하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레인보우 로망스’ ‘복희 누나’ 등에 출연했다.
여기까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덧붙인 글이 논란을 확산시켰다. 장미인애는 '일요일에 무얼 막기 위함이신지'라며 '그만 이용해주세요. 저는 잘못 살지 않았습니다'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비난 여론을 키운 것이다. 앞서 장미인애는 배우 이승연, 박시연과 함께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16차례의 공판을 통해 법정공방을 이어오다 2013년 11월에 열린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활동을 중단한 배우가 '잘못 살지 않았다'고 발언하면서 장미인애를 향한 비난 여론이 더욱 들끓었다. 결국 참지 못한 그는 다시 한 번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 표명을 했다. 그런데 이번엔 뜬금없이 현 정부 관련 발언을 해 여론을 악화시켰다.
다음은 장미인애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일요일 날씨가 좋은날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게 이렇게 관심 가져주신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응원하는 분과 이렇게 지금 현재 군복무 중이신 허웅선수 와 추측성 기사를 내주셔서 제가 다시한번 조용히 저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지만 실검에 오르게 되었네요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하고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이상 자제부탁드립니다 일요일에 무얼막기위함이신지 이렇게 아름다운일요일에 기사내주셔서 저는 어떤말로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저희 연인관계아닙니다 저희가족 그리고 그분의 가족 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저자신또한 오늘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친분이있다고 모든관계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수없는것또한 저는 충분히 알고있습니다. 사람의 소중함을 저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또한 배우생활을 하며 어렵게 많은 말도안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함부로 말씀하시는 분들께 더는 저또한 참을수 없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렇게 글을남깁니다. 그만 이용해주세요 저는 잘못살지않았습니다. 그러니 저와 군복무중이신 그분께 가족들에게도 피해가는 일이 없길 바라며 제 공식입장 이렇게라도 글올립니다. -장미인애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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