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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연예

강동호 성추행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가 8년 전 성추행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관련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면서 “검찰 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온라인에서는 누구인지 다 밝혀졌다. 바로 그룹 뉴이스트의 강동호이다.

본명 : 강동호 (Kang Dong-Ho)
출생 : 1995년 7월 21일 (22세), 제주특별자치도 
신체 : 177cm, 75kg, AB형, 265mm 
학력
제주 산업정보대학 부설유치원
어도초등학교
애월중학교→옥정중학교(전학)
서울방송고등학교
백제예술대학교 미디어음악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  뉴이스트, 뉴이스트 W
 
대한민국의 5인조 보이그룹 뉴이스트의 멤버이자 메인보컬이다.2017년 제이알, 민현, 렌과 함께 뉴이스트 활동을 중단하고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연습생 신분으로 참여하였다.

슈퍼스타K2 제주도 예선에 나가는 친구를 따라갔다가 캐스팅되었다. '백호'라는 예명은 유이가 지어주었다. 성과 합치면 강백호가 된다.

13일 제주지검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A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성폭력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 2009년 사건 당시 피해자가 만 13세 미만 미성년자여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아닌 2010년 폐지된 성폭력특별법을 적용했다.

 



A씨는 중학교 2학년이던 2009년 말 제주도에 있는 모 학원에서 수업을 마친 뒤 학원 차량을 타고 가던 중 비슷한 또래인 B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과 같은 동네에 살면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다. 

 당시 B양은 A씨로부터 사과를 받았고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어 형사고소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동호 성추행 했을 때,바로 형사고소를 했어야 했다)그러나 해당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B양은 오랜 기간 심적 고통에 시달리다 2011년 약 3개월간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은 지난 6월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B양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최근 모 프로그램에서 주목 받은 강동호씨를 보면서 많이 힘들다”며 “왜 나만 이렇게 힘들게 지내야 하는지 화가 나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글을 올린다”고 토로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 예외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 반박했다. 강동호씨가 검찰에 입건됐다는 이번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관련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며 검찰 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런데, 피해자 측도 8년전 사건 기억나지라고 하면서, 강동호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게 하려고 노력한 게 티가 난다. 카톡 문자를 증거용으로 남겨서, 강동호 성추행으로 고소할때 사용하려고 했던 것 같다.

 

 


이런 사건에 대해서는 섣불리 개인적인 판단을 담을 수 없을 것이다. 피해자측에서는 그 더러운 기억이 오죽했으면 8년이나 지난일을 들춰낸 것이겠는가? 어린나이에 충격이 컷을 것이다. 그러나 가해자인 강동호 측도 어린시절의 치기어린 짓 정도로 생각하고 잊고 살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 돈 좀 벌고 뜨려고 하니까, 과거 성추행 사실을 들추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그렇다고 보기엔, 강동호 원래 하고다니던 짓이 이미 싹수가 노란 놈이긴 하다) 물론 사건의 경중을 떠나 강동호 성추행은 명백히 잘못된 행동이며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피해자가 강동호 성추행에 대한 처벌을 원하는 건지, 아니면 원만한 합의를 원하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피해자든 가해자든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될 것임에는 틀림없다.

 

한편, 피해자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대중들의 눈에는, 피해를 당했었던 그때 바로 처벌을 했어야지, 한번 용서한 사안으로 다시 처벌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동호 성추행 사건은, 좀 지저분하게 놀던 얘가 이제 좀 연예인 되서 잘나가나 했더니, 곧바로 날개가 꺽여버린 것이다. 요즘같이 SNS가 발달한 세상에서 비밀은 없다. 미리미리 행실에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