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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연예

씨잼 인스타(럽스타그램) 여자친구 사진이 어떻길래?

래퍼 씨잼의 남다른 ‘럽스타그램‘이 이틀째 화제가 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씨잼의 이름이 이틀째 올라있다.

 

 

지난 9일 씨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과 누운 상태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아무 설명도 달려 있지 않았다. 어떤 의도로 이런 사진을 올렸는지 이해가 가지 않지만, 어째든 소정의 목적은 달성한 것 같다. 관심이 있으면 전에도 알았겠지만, 사실 씨잼을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씨잼은 C JAMM 이라는 것도 말이다.

 

 

 

이어 씨잼은 한 여성의 가슴께를 자신의 손으로 움켜쥔 사진을 게시했다. 이전 사진에 게시된 여성과 동일인물로 추정되는 여성이었다. 이후 씨잼은 해당 여성의 셀카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시했고, ”여자친구분이 졸라서 올린 거냐”라는 한 팬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여성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사진을 게재하는 거야 개인 SNS니 다른 사람들이 왈과왈부할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공인이 이런 사진을 올리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저 여성의 동의를 얻었지만, 괜한 뭇매를 맞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일주일 정도 지난 후부터 씨잼은 본격적인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특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는 도움이 필요하고 나는 네가 필요해”라는 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씨잼은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 에 출전해 준우승을 했으며, 이후 싱글 ‘퍼즐’, ‘라이크 미’ 등을 발표했다. 그러나 씨잼은 2018년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씨잼은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 마약 구매 금액 1645만원 추징도 함께 선고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아무래도 자숙의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