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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연예

슈가맨 서인영, 욕설논란에 대해 사과

서인영이 쥬얼리 멤버들과 함께 ‘슈가맨’에 등장했다. 1년전, 서인영 욕설 논란으로

 

서인영 욕설 내용 및 사건전말 공개 http://chiclak.tistory.com/37

자숙 시간을 가지고 있던 상황이라 그녀의 등장은 관객들에게도,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서인영은 눈물을 흘리며 사과를 전했다. 언제나 그랬듯, 연예인들의 이런 욕설 논란은 금방 잊혀지는 것 같다. 그렇지만 서인영이 방송에 나오지 못하는 이유가 단순히 욕설논란은 아닐 것이다(그냥 인기가 없는 것이다)

8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는 ‘흥폭발’ 특집으로 2008년 메가 히트곡 ‘원 모어 타임‘을 부른 쥬얼리와 2003년 ‘자 엉덩이’를 부른 원투가 소환됐다.
 


쥬얼리는 등장 전부터 방청객 100불을 달성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정아, 서인영, 하주연, 김은정은 ‘원 모어 타임’을 열창하며 당시 분위기를 재연했다.

노래가 끝나 뒤 멤버들은 근황을 밝혔는데, 박정아는 드라마와 뮤지컬을 끝내고 쉬는 중이라고 한다. 김은정은 작사가로 활동중이며, 프로듀서101에서 강다니엘의 허벅지춤으로 화제가 된 열어줘를 작사했다고 한다.  하주연은 특이하게도 가방제작을 시작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서인영은 아직도 서인영 욕설 논란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인식한듯, ”먼저 죄송하다고 인사해야할 것 같다. 그동안 반성의 시간을 가졌고, 내 잘못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방송 제작진에 욕설을 한 논란으로 한동안 방송을 쉬고 있었다.




박정아는 서인영이 많이 부담스러워 했으나, 이런 기회가 또 언제 오겠나 싶어 설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