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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 PPT 및 내용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장을 찾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에 나섰다. 대통령의 추경 시정 연설은 사상 최초이며, 문 대통령은 이 자리를 통해 "추경 예산은 재난에 가까운 실업과 분배악화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긴급 처방"이라며 국회를 향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되어 기대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이번 연설은 29분간 진행됐으며,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를 대형 스크린에 띄우는 프레젠테이션 방식이 동원됐다. 대통령 좋자고 일자리 예산 추경하는 것도 아닌데, 국회를 설득하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만큼 일자리 문제는 우리나라가 직면한 여러 문제중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혹자.. 더보기
장미인애 허웅 열애 부인과 정부 언급 배우 장미인애가 농구선수 허웅과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허웅과 열애설이 보도된 11일 오후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연인 관계 아닙니다. 저는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며 "사실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이상은 자제 부탁드립니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저희 가족 그리고 그분의 가족 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친분이 있다고 모든 관계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것 또한 저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장미인애는 2013년 1월 23일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 그 중에는 이승연, 박시연, 현영도 같은 혐의로 소환조사되었으며 결국 지상파 3사에 출연금지 연예인으로 등재되었다가 KBS에서는 해제되었다. 장미인애는 2015년 쇼핑.. 더보기
블랙넛 키디비 고소 당한 사건 정리 및 성희롱 가사 래퍼 키디비(김보미)가 결국 자신을 소재로 성적인 가사를 쓴 래퍼 블랙넛(김대웅)을 고소했다. 블랙넛 키디비 가사는 성희롱으로 가득차 있으며, 자신도 여성의 몸에서 나온 것임을 잊었는지,여성혐오와 비하가 넘쳐나 눈쌀을 찌푸린다. 래퍼들의 경연이니 그럴수도 있게다고 하지만, 만약 자신의 가족을 향해 그런 가사를 써내려 갔다면 고소는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이미 키디비가 블랙넛의 성희롱 가사에 정식으로 문제삼으며 갈등을 예고했었기 때문에 별로 놀라울 건 없다. 키디비는 지난 달 25일 소장을 대검찰청에 접수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명예 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란 예측이 컸지만 확인 결과 죄목은 '성폭력 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모욕 범행'이었다. 형사 2과에서 담당 검사를 배정받았으.. 더보기
이채익 국회의원, 5.18 어용 및 민주화 운동 발언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발언한 내용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야당의 스크래치 신공으로 어려움이 있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5.18민주화 운동은 분명 재평가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에서 '5·18 정신'을 언급한 경우는 흔치 않은데,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5·18 당시 군판사 재직시절, 시민군을 태운 버스 기사에게 사형을 선고한 것으로 야당 의원들에게 비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회에서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참고인들을 향해 "어용 교수, 어용 NGO"라고 말해 참고인들과 여당 의원들이 반발하는 등 소란도 벌어졌다. 어용이란 한자어 그대로 풀이하.. 더보기
문재인 유지태 용산소방서 동행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용산 소방서를 방문하였다. 그런데 이번에도 외모 패권주의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듯 하다. 그 이유는 바로 배우 유지태씨가 7일 문재인 대통령의 용산 소방서 방문에 동행하였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소방서를 찾아 일선 소방관들을 만났다. 이날 방문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공약인 일자리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속한 추경안 통과를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그런데 소방관 40여명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배우 유지태씨 모습이 눈에 띄었다. 유지태씨가 문재인 대통령과 같이 방문한 이유는 무었일까? 유지태씨는 지난 6월 5일, 소방관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소방관 고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의 국회 통과를 응원.. 더보기
박근혜 그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도중에 그림을 그려서 화제이다. 정말 난세의 인물이기는 하다, 설령 몸이 아무리 피곤하고 재판이 따분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 재판도 아닌, 자신의 미래가 달린 자신의 재판에서 박근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는 건, 정신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의문이다. 여전히 반성은 커녕, 재판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고, 자신이 이 자리에 와있는게 재수없게 엮인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금 상황을 꿈으로 인식하고 여전히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은 현재 매주 3회 진행되고 있는데, 강행군의 일정에 지친 탓인지, 박 전 대통령이 재판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놓칠세라 언론은 박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던 중 종이에 그림을 그렸다고 부리나.. 더보기
오사카 자유여행 필수코스, 오사카성(가는법+입장료+입장시간) 오사카성은 오사카 자유여행 중 필수 코스로서, 천수각 앞에서의 인증샷은 '나 지금 오사카에 와 있다!' 를 가장 확실히 보여주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오사카 성의 천수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멋지겠지만, 입장권을 내고 갈 만큼의 멋진 뷰를 선사해주는 것 같지 않아, 과감히 패스했습니다. 대신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야경을 만끽했지요. 이건 추후에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오사카를 가면 찍고 오는 곳이기에, 의무감으로 간 것도 없지않아 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사카성은 실물이 훨씬 더 예쁜 곳! 이었습니다. - 오사카성 입장료: 성인 600엔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방문이 가능. 저는 지하철 이용이 하루 2회 미만이라, 주유패스는 따로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주유패스를 사서 가기 .. 더보기
<교토여행코스>무서운 전설이 있는 니넨자카 산넨자카 교토여행 중 니넨자카와 산넨자카는 기요미즈데라 관광을 마치고 모든 분들이 필수로 둘러보는 길 이름입니다. 청수사에서 바로 내려가는 길가에 있어 자연스레 관광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니넨자카(二年坂) 산넨자카(三年坂)는 기요미즈테라 근처의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의 전통 목조가옥이 늘어서 있어 고즈넉한 풍취를 즐길수 있답니다. 그리고 각종 기념품과 먹을거리를 팔고 있어 기요미즈테라에 들렀던 사람들은 반드시 들러보게되는 교토여행의 필수코스이기도 하죠. 반들반들한 포석이 깔끔하게 깔린 이 산넨자카(三年坂)에는 고도의 풍경을 짙게 풍기는 오래된 2층 목조가게가 즐비합니다. 구글 지도로 닌넨자카와 산넨자카가 지근거리 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사실 관광객이 워낙 많기 때문에, 사.. 더보기
정부조직개편, 정부조직도 문재인 정부가 정부조직개편안을 확정하였다. 주요변화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설되었고, 현 산업통상자원부에 차관급 통상교섭본부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종소기업에 대한 정책역량 집중과 통상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당정청은 5일 문재인 정부 첫 고위당정청협의를 열고 현 17부·5처·16청인 정부조직을 18부·5처·17청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 정부조직개편 및 정부조직도 개편안에 따르면 신설되는 중소벤처기업부에는 산업부의 산업인력·지역산업·기업협력 업무와 미래부의 창조경제, 금융위의 기술보증기금관리 업무 등이 이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의의 중기·벤처·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역량 집중을.. 더보기
최호식 회장 성추행? 꽃뱀?(호식이 두마리 치킨) 유명 치킨 업체인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최호식 회장이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최호식 회장(나이 63세, 1954년생) 측은 부적절한 일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이르면 오늘 최호식 회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지인이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운영하고 있는데, AI 및 닭그네 파문도 모자라, 이제는 대표인 최호식 회장의 도덕성 문제까지... 이번일도 브랜드 이미지가 추락하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그 피해가 선량한 점주들에게까지 피해가 커질까 우려된다. 사실 cctv만 보면, 왠지 그 여성에게도 작업냄새가 난다. 대로변에서 같이 호텔 가자고 하면, 그냥 뿌리치고 나오면 될 것인데, 굳이 호텔앞에서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호텔로비에서 쫓기듯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