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부산 여중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일명 '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사건'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가해자들의 신상이 온라인커뮤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첨엔 얘들이니 그럴수 있다라고 생각했고, 그리고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들 신상에 대해서도 다른 더 큰 범죄자들도 보호가 되는데, 어린 아이들 미래를 생각하면 보호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건 피해자의 사진을 보기 전 얘기지,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들은 그냥 악마인 것이다. 가해자 신상 걱정하기 전에, 그런 것들은 똑같이 줘패줘야 하지 않겠나? 살려둘 필요가 없다.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얼굴 사진도 있었으나, 계속해서 블라인드 처리가 되어, 부득이 삭제하고 올립니다.)

 

부산여중생 폭행사건은 지난 9월 1일 오후 8시 30분쯤 부산 사상구 한 공장 앞 인적이 드문 도로에서 벌어졌다. 부산 모 여중생 3학년 A(14)양 등 2명은 '평소 선배에 대한 태도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다른 학교 여중생 2학년 B(14)양을 무쟈비하게 집단 폭행했다. 폭행도구도 이게 인간이라고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공장 주변에 있던 철골 자재, 소주병, 의자 등으로 무차별 폭행을 가하였다. 부산 여중생 폭행 피해자 B양은 뒷머리와 입안 등이 찢어져 온몸에 피가 흘러내렸다.

 

그런데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이 씨X 것들은 피해자의 사진을 찍어 아는 선배에게 피해자 사진을 찍어서 보냈고, "심해?" "(감옥에) 들어갈 것 같아?"라며 처벌에 대해 걱정하는 대화를 나눴다. 폭행에 대해 뉘우치기는 커녕, 감옥에 들어갈 것 같냐고 자문하는 태도가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이병헌을 소환하기에 충분하다. 

 

 

 

 

 

 

 

 

피해자의 사진과 함께 퍼진 이 대화는 삽시간에 일파만파 퍼지며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들에 대한 비판이 들끓었다. 그도 그럴것이, 폭행당한 사진을 보면, 정말 아무말도 하지 못하게 만들 정도이다. 부산 여중생 폭행 피해자는 얼굴이 퉁퉁부어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였고, 머리도 찢혀있으며, 온몸이 피투성이로 영화 CG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게 할 정도이다. 가해자가 아무리 나이가 어리다지만, 저런 것들은 그냥 똑같이 고통을 당하가다 죽게 해야 사회정의가 바로 서는 것이 아닌가 한다.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들인 A양 등 2명은 범행 직후 현장을 떠났고, 피를 흘리며 길을 걷던 부산 여중생 폭행 피해자 B양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B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들의 신상이 온라인을 통해 털리자, 가해자들의 반응은?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어요 진짜. 욕하지 말아주세요. 그때는 정신상태가 온전하지 못해요. 다시는 이런 일 안 발생하게 할테니 사진 좀 내려주세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런데 맘 먹은데로 안되니까, 아 그만좀 내려달라고 씨발하면서 욕을 한다. 그냥 개쓰레기 인증인 것이다.

 

 

누리꾼들 또한 부산 여중생 가해자 댓글에 대해 “제정신이 아니면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한다”, “진짜 충격이네 정말 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 있냐? 피해자 가족들 마음이 어떨지 상상이 안 된다”, “너무 끔찍하다 저런 범죄를 저지른 학생들 어리다고 풀어주지 말고 평생 감옥에서 못나오게 하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대체 누굴위한 청소년 보호법인가?

 

마땅히 보호받아야할 약자들은 폭행당하고,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처럼 가해자는 룰루랄라 노래를 부르며 나오겠지... 이번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을 한번 돌이켜 보자.  

 

 

 

그냥 어린 아이 탈을 쓴 악마인 것이다. 그런 악마를 봐주다니, 우리나라 너무 물러터진 나라 아닌가 한다. 이런 청소년 범죄에 대해서는 용서만이 능사가 아니다. 자꾸 용서해주고 풀려나서 무용담처럼 떠벌이고, 그럼 그것을 또 추종하는 아이들이 생기고...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가해자에 대한 처벌수위를 반드시 높여햐 한다.

 

한편 부산 사상경찰서는 3일 중학교 3학년 A(14•여)양 등 2명을 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했다. A양 등은 같은 날 오후 11시 51분께 인근 치안센터를 찾아가 여학생을 폭행했다며 자수했고, 경찰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B양의 피해진술을 확보하고, A양 등을 상대로 폭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귀가조치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