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 샤론최 썸네일형 리스트형 봉준호 통역을 담당한 샤론 최(최성재)의 직업 및 나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르면서, 그를 통역했던 통역사 최성재씨(샤론 최·Sharon Choi)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샤론 최는지난해 5월 ‘기생충’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을 때부터 지난 9일(현지시각)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담당했다. 그녀는 각종 인터뷰는 물론 시상식 무대에서도 봉준호 감독의 의도를까지 완벽히 영어로 전달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은 최씨에게 ‘언어의 아바타’라는 수식어를 붙였고, 뉴욕타임스, CNN 등은 그의 통역 실력을 조명하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샤론 최는 전문통역가가 아니다. 봉준호 감독 이전에 이창동 감독의 동시통역을 맡은 적이 있다.미국에서 10살까지 산 후에 한국으로 와서 초, 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