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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선관위 안철수 신당 명칭 불허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창당을 추진 중이던 신당이 ‘안철수 신당‘이라는 이름을 쓸 수 없게 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몇 가지 이유를 들어 ‘안철수 신당’이라는 명칭을 불허했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경기도 과천 선관위 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안철수 신당‘의 정당 명칭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선관위는 ‘안철수 신당’은 정당의 목적과 본질, 선거운동의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있는 헌법 제8조 제2항, 제116조 제1항 및 정당법 제2조의 각 규정에 위반되므로 정당의 명칭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안철수 신당’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시 정당지배질서에서의 비민주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사실상의 사전선거운동이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봤다. 또 투표시.. 더보기
안철수 맞춤법, 방명록 실수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오전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국내 일정을 시작했다. 그런데 그의 행보나 메시지보다 더욱 주목 받은 것이 있었다. 바로 안철수의‘맞춤법’이라고... 현충원을 찾은 안철수 전 대표는 방명록에 ”선열들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이 지켜내고 미래세대의 밝은 앞날을 열어 나가겠습니다”고 적었다. 이 과정에서 안 전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한민굴‘로 잘못 썼다가 고쳐썼는데, 음... 안철수의 맞춤법 실수에 대해서 굳이 나쁜말을 하고 싶진 않지만, 대한민국을 오타낸 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갑자기 굴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한건 아닌지? 그런데 이 과정에서‘굳건히‘의 잘못된 표기인 ‘굳건이' 는 그대로 둔 것.. 더보기
안철수 딸 안설희와 문재인 아들 문준용 대결은 남자 박근혜 vs 제2의 이회창 이번 대선만큼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선거도 드물 것 같다. 박근혜 탄핵 전에는 문재인 대세론으로 인하여, 다른 후보들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였는데, 공공의 적이 사라져서 그런지,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떨어지고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여, 양자간 대결 여론조사에서는 안철수가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통령을 탄핵시킨 국민의 정치수준이 상당히 높이 올라왔음에도 불구, 대선후보들의 수준은 예전과 별반 달라질게 없는 모양새다. 결국 공약과 국정 운영능력으로 승부보려고 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약점이나 의혹을 헐뜯어 자신이 올라가려고 하는 구태의연한 정치가 여전하다. 심지어 문재인 vs 안철수 대결을 제2의 이회창 vs 남자 박근혜로 몰아가고 있다. 물론 대중들 눈에 잘 드러날 수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