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기 문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충기 문자, 언론과 재벌의 유착관계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소개되는 소재, 언론과 재벌의 유착관계는 누구나 어렴풋이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 장충기와 언론사 간부들끼리 오고 간 문자는, 언론이 가진 한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냈으며, 역시 믿고 볼 언론이 없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준다. 이번에 공개된 장충기 문자는, 삼성그룹 실세와 언론계 인사들이 어떻게 커넥션을 맺어왔는지 알려주는 적나라하게 까발려져 있다. 시사 주간지 이 517호 커버스토리 ‘그들의 비밀 대화’에서 공개한 장충기 문자 내용을 보면, 언론사 전·현직 간부들과 기자들 다수가 장충기 전 차장과 문자를 주고받으며 개인 신상이나 자녀와 관련한 청탁을 하거나 정보보고 등을 했다. * 문화일보 사장님(장충기 전 차장),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