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아르 마네 올랭피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표창원 그림 더러운 잠, 박근혜를 노린 표창원의 국회전시회 박근혜 풍자그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하고 한 시국비판 전시회가 국회의원 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블랙리스트’에 오른 작가 등 2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그런데 '더러운 잠'이라는 작품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나체 상태의 박근혜 대통령 풍자화가가 여성비하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이다. ▲ 올랭피아 문제가 된 더러운 잠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것으로, 작가 이구영 씨의 작품이다. 그는 세월호 7시간과 최순실 씨와 박근혜 대통령과의 관계를 꼬집기 위해 이같은 그림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더러운 잠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건,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는 벽그림 앞에, 나체 상태의 박대통령이 쳐 자고 있는 모습이다. 그 옆에는 최순실이 시술에 필요한 주사를 가득 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