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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이재용 구속시킨 한동훈 검사 활약샹 및 프로필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던 이재용 구속이 이루어지면서, 박영수 검사가 진두지휘 하는 있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팀에서도 한숨을 돌릴 수 있을 수 있겠다. 그동안에는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이 기각되면서 특검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했는데, 삼성 창사 이래 최초로 그룹총수가 구속이 되는 등, 삼성공화국인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그 일을 특검팀이 해낸 것이다.

 

 

 

 

 

검찰 내에서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그야말로 베테랑 중 베테랑 검사들로만 진용을 꾸렸다던 특검팀, 그 중에서도 이번 이재용 구속의 특검팀 변론을 맞아 지대한 공헌을 한 한동훈 검사와 윤석열 수사팀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영장 재청구 과정에서 지난 1월 첫번째 영장신청때보다 2배가 넘는 방대한 수사자료를 제출해 심사에 나섰다.

 

 

 

 

 

 

삼성측도 이에 대해 부당한 강요에 따른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고, 이에 대해 일부 국민들도 동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뇌물공여를 강요받았다면, 뇌물만 줘야지 그보다 더 큰 것을 얻어내지 않았는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려면 삥만 뜯기고 말았어야 하고, 그렇게 된다면 국민들도 삼성을 추앙했을 것이다. 서로 불법을 통한 거래관계를 맺은 것이니 이번 이재용 구속은 당연한 것이다.

 

 

 

 

 

 

먼저 한동훈 검사 프로필을 알아보자. 한동훈 검사는 1973년생으로 올해나이 43세, 사법연수원 27기이다. 한동훈 검사는 윤석열 수사팀장(56세, 사법연수원 23기)의 뒤를 잇는 '차세대 특수통'으로 꼽히는 인물로, SK그룹 분식회계 사건, 현대차 그룹 비자금 사건, 대우조선해양 비리 사건 등 대형 수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특히 최태원 SK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등을 구속한, 대기업의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검사이다.

 

 

 

 

 

한동훈 검사 프로필은 알면 수록 대단합니다. 한동훈 검사는 평검사때분터 대기업 총수 수사에 투입되면서 그의 진면모를 드러냈다. 한동훈 검사의 수사 스타일은 한번 물고 늘어지면 놓지않는 집요한 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5년 2월 신설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 부장을 맡아, <조세>와 <공정거래>라는 두 칼로 기업비리를 수사했기 때문에, 이때부터 <쌍칼>이라는 별명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5월에는 100억원대 회사자금을 빼돌려 해외 도박을 한 혐의로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을 구속시켰고, 7월에는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을 증여세 탈루 혐의로 구속시켰다. 한동훈 검사의 활약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같은 해 9월에는, 한국 검찰 최초로 일본 업체가 담합한 국제카르텔 사건을 기소하였으며,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에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경남기업 등 5개 업체가 담합한 사건도 수사해 기소하였다. 한동훈 검사의 이러한 능력은 평검사때 참여한 최태원 sk주식 부당거래 사건을 참여하여 그때부터 많은 기술을 연마한 것으로 보인다. 역시 처음부터 기업비리 수사에 성공경험이 있다보니, 누구나 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도 한동훈 검사는 해낸 것이다.

 

 

 

 

 

 

부디 여기서 안주하지 말고, 최순실 국정농단에 연루된 사람, 특히 마지막까지 버티고 있는 그 분을 위해, 좀 더 꼼꼼하고 치밀한 증거를 준비해 한점의 의혹도 없이 모든 걸을 국민들 앞에 소상히 밝혀주시길 부탁드린다. 이재용을 구속하였으니, 한동훈 검사 프로필은 아주아주 화려해졌다

 

 

 

 

한동훈 검사님, 이재용 부회장 구속시키느라 피곤하실텐데 박카스 하나 드시고, 더욱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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