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정치

선관위 안철수 신당 명칭 불허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창당을 추진 중이던 신당이 ‘안철수 신당‘이라는 이름을 쓸 수 없게 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몇 가지 이유를 들어 ‘안철수 신당’이라는 명칭을 불허했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경기도 과천 선관위 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안철수 신당‘의 정당 명칭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선관위는 ‘안철수 신당’은 정당의 목적과 본질, 선거운동의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있는 헌법 제8조 제2항, 제116조 제1항 및 정당법 제2조의 각 규정에 위반되므로 정당의 명칭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안철수 신당’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시 정당지배질서에서의 비민주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사실상의 사전선거운동이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봤다. 또 투표시.. 더보기
원종건 '미투의혹'에 대해 전 여자친구와의 대화 공개 이젠 정치를 하려면 과거에 비해 더욱더 청렴한(?) 자기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대방에게 빈틈을 주게되면 정치를 시작하지 아니한 것만 못하기 때문이다. 바로 원종건씨도 그러한 인물 중 하나이다. 옛 연인과의 ‘미투 의혹’이 불거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영입인재 2호 원종건 씨가 ”논란의 글은 사실과 다르다”며 전 여자친구 A씨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자신도 억울한 점이 있었던 모양이다. 원 씨는 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전 여자친구 A씨가 제기한 모든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우선 전 여자친구 A씨가 주장한 데이트 성폭행에 대해 원 씨는 ”결코 사실이 아니며, 사진 속 A씨의 다리에 생긴 상처는 저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 원종건 씨와 전 여자친구 .. 더보기
안철수 맞춤법, 방명록 실수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오전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국내 일정을 시작했다. 그런데 그의 행보나 메시지보다 더욱 주목 받은 것이 있었다. 바로 안철수의‘맞춤법’이라고... 현충원을 찾은 안철수 전 대표는 방명록에 ”선열들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이 지켜내고 미래세대의 밝은 앞날을 열어 나가겠습니다”고 적었다. 이 과정에서 안 전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한민굴‘로 잘못 썼다가 고쳐썼는데, 음... 안철수의 맞춤법 실수에 대해서 굳이 나쁜말을 하고 싶진 않지만, 대한민국을 오타낸 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갑자기 굴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한건 아닌지? 그런데 이 과정에서‘굳건히‘의 잘못된 표기인 ‘굳건이' 는 그대로 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