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유로6 규제에 따른 디젤차 요소수 파는 곳, 좋은 요소수 사용해야 하는 이유

 쾌청한 하늘을 본지가 얼마 만인지, 요즘처럼만 미세먼지가 덜 하다면, 마음 놓고 집안 환기를 시킬 수 있으며, 맘껏 거리를 활보할 수 있을 것 같군요.

 

 

 

 

하지만 평소의 도심 모습은 희뿌연 연기와 같이 한치 앞을 보는 것조차 힘들 정도죠? 비단 시야뿐만이 아니라, 미세먼지는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답니다.

 

 

 

 


외출할 때 마스크는 필수이며, 각 가정마다 공기청정기가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빨래 또한 마음대로 밖에다 말릴 수가 없어서, 빨래 건조기 또한 불티나게 팔리고 있죠.

이뿐만이 아니죠? 이제는 정치권에서도 미세먼지는 간과할 수가 없는 문제가 돼버렸습니다. 미세먼지 줄이는 것이 대선후보 공약으로까지 등장할 정도로,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으며, 많은 국민들이 이 문제가 완화되기를 갈망하는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이 미세먼지의 원인이라고 하면, 중국을 꼽고 있지만,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사실,

 

 

 

 


그 중에서도 국내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건 바로 자동차 배기가스! 앞으로 정부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간과하지 않을 것이고, 각종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경유차 관리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고심을 하고 계십니다. 디젤차 오너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답니다. 애지중지 아끼는 내 디젤차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주목되긴 싫으시죠?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요소수 입니다.

 

 

 

 


 요소수는 자동차 배기가스 유해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배기가스 배출규제인 유로6는, 질소산화물의 배출허용량이 킬로미터당 0.080g의 수치까지 낮춰야 하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유로5는 0.180g의 수치를 허용했습니다.


 

 

 


배기가스 저감방식으로는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방식과 LNT(Lean Nox Trap)방식이 있습니다. 디젤엔진 배기가스의 유해물질 중에는 ‘질소산화물(NOx)’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질소산화물은 배기가스에 포함된 물질 중에서도 상당히 위험한 물질로, 기관지 및 각종 피부병을 유발하며 광화학 스모그, 산성비를 유발하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먼저, LNT 방식은 필터에 질소산화물(NOx)를 포집한 다음, 연료를 과잉 분사에 불완전 연소를 시키게 됩니다. 불완전 연소를 통해 발생한 일산화탄소(CO) 및 탄화수소(HC)를 이용해 질소산화물을 질소(N2), 이산화탄소(CO2), 물(H2O)로 변화시키게 되지요.

 

 

 


 LNT는 SCR 방식의 비해 자동차의 가격 상승이 훨씬 적다는 점과, SCR과는 달리 요소수 탱크가 필요치 않아 자동차의 공간활용이 좀 더 여유로워지게 됩니다. 다만 질소산화물 제거가 70%정도밖에 이뤄지지 않는 단점을 지니고 있답니다.
 

 

 

SCR 방식은 요소수를 이용해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방식인데, 요소수의 열이 가해지면 암모니아(NH3)로 변하게 됩니다. 이 암모니아가 NOx와 만나게 되면 화학반응이 생겨 물과 질소로 치환되게 됩니다. SCR방식은 질소산화물을 최대 90%까지 줄여주며, 현재 시중에 적용되는 배기가스 저감장치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2018년이면, 거의 모든 디젤차량에 SCR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니 좋은 요소수에 대해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요소수는 중금속에 상당히 민감한 물질이기 때문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쉽게 화학 반응하여 금속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금속염이 SCR 기기 부품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심한 경우,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종종 그런 이유로 수십, 많게는 수백만원의 정비 비용이 발생한 사례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답니다. 괜히 몇 푼 아끼려다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요소수를 쉽게 고르는 방법은 무었일까요? 유럽에서는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의 주관으로 요소수 품질관리 표준을 제정했습니다. 엄격한 품질검사를 마친 요소 함유율은 32.5%이며, 중금속 함량이 적은 요소수를 정품 요소수로 인증하고 Adblue라는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롯데정밀화학의 유록스는 이런 깐깐한 품질 검사를 마치고 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요소수 브랜드 입니다. 요소수 파는 곳에 가서 어떤 요소수를 사용할 지 고민되신다면, 유록스 추천합니다.

 

 

 

 


 또한 유록스는, 현대, 볼보, 벤츠, BMW 등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순정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SCR장치가 있는 디젤 자동차의 오너시라면 꼭 기억해두셔야 할 사항입니다.

 

 


 
요소수 파는 곳에 가면, 요소수를 기계식 주입기로 넣어주거나, 혹은 10L짜리 페트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페트로 된 요소수는 직접 넣어줘야 하지만, 주입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디젤차 주유구를 보시면, 이렇듯 요소수를 넣는 주입구가 따로 보이실 겁니다.

 

 

 

그림만 보고 따라한다면, 혼자서 얼마든지 셀프로 가능합니다.

 

배기가스 감축은 이제 정부만의 과제가 아닌, 국민 각 개개인들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규제를 하는 것도 우리들의 건강을 위한 것이며, 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여지는 세금도 우리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만이 아닌 더불어 사는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경유차 운전자인 내가 가장 먼저, 그리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일, 바로 품질 좋은 요소수인 유록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요소수 파는 곳이 궁금하다면, 유록스를 판매하는 주유소 위치를 공유해 드리니, 한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록스 판매점 찾기: http://www.eurox.co.kr/customer.do?find#find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