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교인 과세 유예 김진표 의원 2015년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종교인에 대한 과세를 담고 있는 소득세법 개정안에 표결결과, 찬성 195, 반대 20, 기권 52표로 종교인 과세 법안은 통과됐다. 그런데 '종교인 과세 시기를 2년 더 유예하자'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종교인 과세 논란이라는 해묵은 과제에 대해 또다시 논란의 불을 지폈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28명의 국회의원은 2015년 '2년 유예'를 조건으로 힘겹게 통과돼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종교인 과세를 2년 더 유예해야 한다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9일 발의했다. 이들은 2년 더 유예해야 하는 이유로 아래와 같은 주장을 내놓는다. 사실 2018년 이전까지 한국에서 종교인들은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국가에서 추징하지 않았다. 종교인의 소득 대.. 더보기 장충기 문자, 언론과 재벌의 유착관계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소개되는 소재, 언론과 재벌의 유착관계는 누구나 어렴풋이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 장충기와 언론사 간부들끼리 오고 간 문자는, 언론이 가진 한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냈으며, 역시 믿고 볼 언론이 없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준다. 이번에 공개된 장충기 문자는, 삼성그룹 실세와 언론계 인사들이 어떻게 커넥션을 맺어왔는지 알려주는 적나라하게 까발려져 있다. 시사 주간지 이 517호 커버스토리 ‘그들의 비밀 대화’에서 공개한 장충기 문자 내용을 보면, 언론사 전·현직 간부들과 기자들 다수가 장충기 전 차장과 문자를 주고받으며 개인 신상이나 자녀와 관련한 청탁을 하거나 정보보고 등을 했다. * 문화일보 사장님(장충기 전 차장),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 더보기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2005년 온나라를 충격에 빠뜨린 황우석 논문조작 사건을 기억하는가? 있지도 않은 줄기세포로 전국민 사기극을 펼친 황우석 논문조작 사건, 이 사건에 이름을 올린 박기영(59) 순천대 생물학과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첫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박기영 교수는 2004년 '줄기세포' 논문 조작으로 물의를 빚은 황우석 교수의 논문에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린 뒤 연구비 명목으로 2억원을 지원받았으나 연구에 전혀 기여하지 않은 것이 밝혀져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학교 차원의 징계나 공개사과 없이 당시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으로 위촉돼 다시 한번 물의를 빚었다. 이후에 박 교수는 사법 처리를 받지 않고 2006년 순천대로 복귀했다. 노무현 정부에서 물의를 빚은 박기영 교수가 10여..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