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시간학_3P 전략으로 시간 관리하기

 

 

 

 

3P 전략으로 시간 관리하기

 

 

 

하루 24 시간 일 년 365 일,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같은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누군가는 더 많은 목표와 계획들을 이루어내고 누군가는 그러지 못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 시간은 절대적으로( 물리적으로) 똑같이 주어졌을지 몰라도 상대적으로 큰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와 동시에 다음과 같은 한 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법은 무엇일까?’  이에 대하여 시간을 잘 활용한 사람들의 다양한 답이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 사장의 시간학> 저자의 효율적인 시간 경영에 대한 생각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3P, 시간 관리 핵심전략 

 

① 목표(Purpose)

 

   흔히들 인생에는 지름길이 없다고 하지만 올바른 목표 설정은 인생의 지름길이 분명히 될 수 있다. 하지만 목표를 설정하는 데 있어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이 있다. 1. 목표에는 목표가 이루어질 정확한 시점, 2. 어렵지만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인 것, 3.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달성 후에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 그리고 4. 결과,  이 네 가지 요소가 들어가 있어야 한다.

 

 

 [ 예시] 1. 12 월 말까지 교양 도서 50 권을 읽는다.  

            2. 30 세 이전에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② 우선순위(Priority)

 

미국의 철강 회사 베들레헴에 찰스 스왑 회장이 취임했을 때 회사는 적자로 힘든 상황이었다. 그때 아이비 리라는 사람이 스왑 회장에게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스왑은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실천을 한 지 3 개월 안에 흑자로 전환되었다. 아이비 리가 제안한 그 방법은 바로 우선순위 설정이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1. 내일 해야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을 6 가지 적는다.

 2. 중요도에 따라 번호를 매긴다.

 3. 아침에는 1 순위의 일만 본다. 

 4. 1 순위의 일이 완성될 때까지 계속한다.

 5. 나머지 일도 똑같은 방식으로 한다. 한 번에 한 가지씩, 그날을 마칠 때까지 계속해서 한다.

  

    그렇다면 어떤 일에 우선순위를 높게 두어야 하는 걸까? 이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방법으로는 아이젠하워의 시간 사용방법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중요도 순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중요하고 긴급하지 않은 일( 중, 장기 계획)

2. 중요하지만, 긴급한 일

3.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4. 중요하지도 않고 긴급하지도 않은 일

  

   여기서 주의 깊게 볼 것은 많은 사람들이 1 번과 2 번을 많이 바꿔서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아이젠하워는 “ 긴급한 일중에 중요한 일은 없고,  중요한 일 중에는 긴급한 일은 없다.” 라는 명언을 남겼을 정도로 1 번의 중요함을 말했다.

    

③ 계획(Plan)

 계획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전략이 될 수 있다. 즉, 계획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있어 어떤 방법으로 나아갈지 정하는 것이다. 계획을 잘 세우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다

 

1. 미리 계획을 세운다.

   : 미리 계획을 세워야 변동 상황에도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며 뜻밖의 행운이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2. 목표를 정확히 한다.

   : 올바른 계획은 올바른 목표에서 출발한다.

 

3. 자신의 현재 상황을 분명히 파악한다.

  : 자신의 능력, 장점, 장애요인 등 총체적인 파악이 중요하다.

  

4.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조직적으로 배열한다.

     : 먼저 ( 활동마다 필요한) 시간을 고려하여 일의 순서를 계획한다.

       그 다음으로 재정이나 인력 등과 같은 자원을 고려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 앨런 케이- 

 

 

출처 : <사장의 시간학>, 유성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