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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블랙리스트 지시한 김기춘 7년, 조윤선 6년 구형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작성·실행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78)이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 심리로 3일 열린 김 전 실장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실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구형이란, 당해 사실에 타당한 구체적 형벌의 종류 및 분량에 관한 의견을 진술하는 데 그치며, 법원에 대하여 아무런 구속력도 가지지 않는다. 통상 검사의 구형에 비해 법원의 판결은 형량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앞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78)이 법정에서 자신을 '망한 왕조의 도승지'로 비유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작성·실행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재의 상황은 자신이 잘.. 더보기
구속 1호 장관 조윤선 , 어버이연합을 이용한 문창극 kbs,세월호 반대집회 사실로 드러나... 이런글을 쓸때는 경어체가 어울리지 않아, 경어를 쓰지 않는게 낫다고 본다. 대학 초년생 이후로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이나라의 정치는 알면 알수록 신물이 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늘 본 영화 더 킹에서도 느꼈지만, 권력이나 정치는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도록, 더 더럽고 욕만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혁명을 일으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저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아가는게, 그게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은 사람의 운명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요분 덕분에(?)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전사회적으로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 같다. 눈이 오는 영하의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 오늘도 광화문 앞에는 집회 준비로 분주하다. 예전엔 그래도 나보다 더 배운 똑똑한 사람들이 다스리는 나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