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번 버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240번 버스 사건, 안타깝다 240번 버스 운전기사가 4살짜리 아이가 먼저 내리고 미처 내리지 못한 아이엄마에게 처한 행동이 뭇매를 맞고 있다. 240번 버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9월 11일 오후 오후 6시 55분경,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 글이 올라왔다. 퇴근 시간에 240번 버스를 탔다는 목격자는 5살도 안 되어 보이는 여자 아이가 버스에서 하차한 직후 엄마가 내리려던 찰나에 버스 뒷문이 닫혔고, 엄마가 울부짖으며 문을 열어달라고 했으나 버스 기사가 이를 무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40번 버스 목격자 한명만 이렇게 진술했다면, 뭔가 잘못알고 그랬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내 비슷한 글들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240번 버스 기사를 신고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100건 가까이 폭주하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