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려 해보니 어떠신가요?
참, 쉽지 않죠...
누구 하나 해답을 주지 않고
마땅히 문의할 곳도 없고
좋다고 추천하는 책들 읽어봐도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이해가 되면 내 현실에 맞지 않고...
내 가진 것을 탈탈 털어도 2~4억 남짓인데
카페에 들어오면 10억 20억 우습게 얘기하고..
키보드 워리어들만 넘치는 카페 같다는 생각들도 드시죠..
제 주변에는
3천만원짜리 반전세부터
3억 자가
30억 자가 있어요.
겉 모습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3천 반전세에 산다고 해서 행색이 초라한 것도 아니고
30억 자가에 산다고 해서 부티가 철철 흐르거나 그렇지도 않구요.
그러나
그.러.나
3천과 30억 사이에는
도저히 좁힐 수 없는 "생각의 차"가 존재합니다.
돈의 차이 때문에 당연한 것 아니야..라고 말하는 분 계시겠지만
정답은 돈이 아닐 것 같아요.
돈은 단지 결과일 뿐
사실은
현실을 받아들이는 의식구조(생각)의 차이였음을...
매일 매일을 산다는 것은
우연과 선택의 순간들이고
그 둘이 모여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나타나는 것이 (결과)이겠지요.
그래서 수많은 재테크 서적이며 성공한 삶을
살았던 선배들의 조언이 하나같이
"모든것은 마음"에 있다고 했나봅니다.
어떤 마음이요..?
내 현실을 인정하고
남과의 차이를 이해하고
늦더라도 남탓 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을
노력하며 살려는 마음이죠
불공평한 세상 싹다 갈아엎어야 한다~가 아니라
내 능력을 키워야 만 그나마 공평한 세상을 접할 수 있겠구나~
라는 아주 기초적인 깨달음입니다.
이해는 쉬운데 인정은 어렵죠.
허나, 확실한 것 하나는
인정함이 늦음 늦을수록 사다리를 오르는 속도는 늦춰질 것이고
그 피해는 인생의 전환점을 이미 돌아버린 우리가 아니라
이제 시작하는 내 자녀들의 몫으로 고스란히 남습니다.
어렵사리 키워놨더니
흙수저 출신의 무능한 부모 만나 내가 이고생이다~라고
말하는 자녀를 만나게 될 확율이 매우 높아요.
책임 회피의 유전자는 쉽게 바뀌지 않을터이니..
내 가진게 없을수록 맘 가짐만은 반듯해야 합니다.
사람 좋다는 소릴 들으라는 것이 아니라
그래야만 이상한 날파리들이 꼬이지 않거든요.
이게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만
사다리 오르 전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그 결과치가 확연히 달라짐은 꼭 이해했으면 합니다.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실전편)으로 옮겨 가 보시죠..
-알딸딸한 의식구조를 지닌 가부줄 올림-
[출처] 부의 사다리에 오르고픈 그대에게~(의식구조편) (부동산 스터디') |작성자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