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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여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애사, 현재 여친은 스텔라 맥스웰

랙구세상 2017. 2. 8. 06:45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SLN 생방송에 출연해서 자신을 동성애자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미 수차례 동성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그다지 큰 이슈는 아니지만, 커밍아웃을 선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녀는 남성팬들도 많지만, 중성적인 매력과 하얀피부, 밋밋한 몸매 덕(?)에 여성팬들도 많았다. 아마도 그녀의 이러한 보이시한 매력으로 인해 여성스타들과 염문을 뿌릴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녀도 처음부터 동성애자는 아니었다. 트와일라잇에 함께 출연한 로버트 패틴슨과 동거를 했었는데, 그녀가 유부남 루퍼트 샌더슨 감독과 바람피는 게 파파라치에 찍여서 불륜사실을 인정하게 되었다. 커밍아웃 할꺼면 불륜은 왜 하는 거지? 인생이 너무 화려하다 보면 일탈이 하고 싶은 것 같다.

 

트럼프가 로버트 패틴슨을 좋아하기라도 한 걸까? 트럼프 대통령이 둘이 헤어졌을 당시 트위터로 11번이나 디스를 했다고 한다. 트럼프는 2012년 트위터에서 "로터트 패틴슨은 크리스튼 스튜어트에게 돌아가면 안된다. 그녀는 그를 강아지처럼 속였다. 그리고 다시 그렇게 할 것이다. 지켜봐라"라고 했다는 것이다(예언가 수준이구만)

우리나라도 치면 박근혜가 대통령 되기 전, 남자 아이돌들과 카카오로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재미있는 나라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트와일라잇’을 통해 만난 로버트 패틴슨과 이별한 후 알리샤 카길, 세인트 빈센트 등과 동성연애를 했다. 현재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스텔라 맥스웰과 공개 교제 중인데, 아무쪼록 앞으로는 남자든 여자든 오래오래 사귀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