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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ost 한수지 논란은 무엇인가? Part 14 Round and Round를 (들어)보니...

랙구세상 2017. 1. 21. 07:07

 

도깨비 ost인 round and round의 원곡자 한수지 논란이 왜 일어났을까?

의문을 가지고 노래를 들어보니, 정답은 아주아주 간단했습니다. 유튜브의 링크 화면만 보셔도 이미 나와 있습니다.

 

 

 

 

 

 

한수지 논란 내용은 바로 원곡자가 마치 서브보컬인 것 마냥 피처링으로 표기되어 있는 도깨비의 마지막  OST 'Round And Round'가 공개되었기 때문이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곡의 제목에는 원곡자인 한수지가 메인이 아닌 헤이즈가 메인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니무슨 마트의 끼워팔기도 아니고...

그리고 팔았으면 메인으로라도 팔던가, 왜 주객이 전도된 건지 알수가 없네요.

 

 

 

 

 

 

 

 

물론 헤이즈도 훌륭한 가수죠. 언프리티랩스타2 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나혼자 산다에서 털털하면서도 초생활 미착형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반전매력을 선사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알려진 사람은, 오디션때 비춰진 경쟁할때의 모습이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거지, 실상 크게 노래가 좋거나 음악성이 마음에 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뭐 이건 갠적인 취향의 문제이니, 넘어가기로 하구요.

 

 

 

 

 

 

'Round and round'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와 이동욱이 김고은의 요리를 위해 대파를 사오던 장면에서 일부 삽입된 곡으로 해당 방송 후 완곡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청이 빗발쳐 3분30초 가량의 완곡으로 완성해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헤이즈와 함께 곡을 부른 한수지는, 자신의 SNS에 드라마 '도깨비'와 관련해 글에 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습니다.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배우들,

그림같은 장면들~^^

 그들의 이야기들"

"함께 녹아있는 맴도는 아름다운 음악들...

기다리는 모두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스태프들은 얼마나 애쓰셨을까요~^^

 

"우리는 행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추억들을 소중히 간직할 것입니다. 이들을 바라보며 잠시라도 현실을 잊을수 있었던 그 순간들을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영원토록 서로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요.

삶이 노래가 되길 소망합니다"

 

라고 전하였으며, OST 작업에 참여한 것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정작 본인은 아무일 없는 듯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참 세상살이라는게... 이렇게 좀 씁슬합니다. 한수지 피처링 논란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어두운 면을 또다시 보게 됩니다. 헤이즈를 끼워팔기 할 거면 헤이즈를 피처링으로 넣었어야죠. 팬들에 대한 우롱입니다. 도깨비 팬들은 다 한수지로 기대했는데, 이건 고의적으로 띄우기 위한 대기업의 횡포가 아닌가? 갑자기 뜬금없이 헤이즈가 왜 나오는 건지.

 

실력보단 빽이 우선이요, 열심히 작업해서 나온 결과물을 다른사람이나 직장 상상가 가로채가기도 하구요... 도깨비에서도 잠시 나왔지만,학교에서 공부를 잘해도 집안사정이 어려운 얘들은 선생에게 찬밥이고, 부잣집 얘들말 더 싸고 돌고, 예를 들자면 수도 없이 많겠지요.

 

뭐 이렇게 탄식한 들 무엇하겠냐, 참고 버티며 개선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나아가야겠지만, 우리는 그렇게 살았어도,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이런 대한민국의 모습을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