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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이채익 국회의원, 5.18 어용 및 민주화 운동 발언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발언한 내용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야당의 스크래치 신공으로 어려움이 있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5.18민주화 운동은 분명 재평가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에서 '5·18 정신'을 언급한 경우는 흔치 않은데,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5·18 당시 군판사 재직시절, 시민군을 태운 버스 기사에게 사형을 선고한 것으로 야당 의원들에게 비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회에서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참고인들을 향해 "어용 교수, 어용 NGO"라고 말해 참고인들과 여당 의원들이 반발하는 등 소란도 벌어졌다. 어용이란 한자어 그대로 풀이하.. 더보기
문재인 유지태 용산소방서 동행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용산 소방서를 방문하였다. 그런데 이번에도 외모 패권주의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듯 하다. 그 이유는 바로 배우 유지태씨가 7일 문재인 대통령의 용산 소방서 방문에 동행하였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소방서를 찾아 일선 소방관들을 만났다. 이날 방문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공약인 일자리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속한 추경안 통과를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그런데 소방관 40여명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배우 유지태씨 모습이 눈에 띄었다. 유지태씨가 문재인 대통령과 같이 방문한 이유는 무었일까? 유지태씨는 지난 6월 5일, 소방관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소방관 고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의 국회 통과를 응원.. 더보기
박근혜 그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도중에 그림을 그려서 화제이다. 정말 난세의 인물이기는 하다, 설령 몸이 아무리 피곤하고 재판이 따분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 재판도 아닌, 자신의 미래가 달린 자신의 재판에서 박근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는 건, 정신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의문이다. 여전히 반성은 커녕, 재판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고, 자신이 이 자리에 와있는게 재수없게 엮인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금 상황을 꿈으로 인식하고 여전히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은 현재 매주 3회 진행되고 있는데, 강행군의 일정에 지친 탓인지, 박 전 대통령이 재판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놓칠세라 언론은 박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던 중 종이에 그림을 그렸다고 부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