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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박사모 회장 정광용, 횡령 혐의 고발되다 우리사회는 해결해야 할 갈등이 많이 있다.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우리시대에 해결해야 할 많은 갈등 중 빈부갈등, 이념갈등, 세대갈등이 순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빈부갈등이야 어느 시대, 어느 정권에도 있었던 고질적인 문제이니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으나, 최근 들어 이념과 세대갈등이 극에 치닫고, 더욱더 문제가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있다. 특히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서 광장에 모인 촛불과 태극기, 어찌보면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인데, 아무리 살아온 환경과 문화가 다르다 하더라도, 어쩜 이렇게 같은 사안을 두고 서로 다른 해석이 가능한지 너무나도 궁금하다. 그리고 오로지 보수만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너무나도 편협한 생각으로 똘똘 뭉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는, 그야말로.. 더보기
이낙연 아들 병역 문제, 병무청에 제출한 이낙연 탄원서 공개 문재인호가 출범한지 이제 3일째, 대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권이 바뀔때마다 어떤 인사가 단행될지, 그리고 어떤 의혹이 제기될지 궁금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내정자마다 의혹이 하나하나 나오고 있다. 이번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아들 병역 면제, 상속재산 신고 등의 의혹이 보도되고 있다. 이낙연 후보자는 일부 의혹에 대해 즉각 해명하고 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첫 단추인 총리 인사청문회를 무난하게 통과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김대중 정부 출범 초기, 당시 김종필 총리가 취임하기까지 6개월이 소요되면서 국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박근혜 정부 초기에는 김용준 홍리 후보자가 아들 병역문제 등으로 결국 낙마했기 때문이다. 이낙연 아들 군면제 의혹에 대해.. 더보기
웅동학원 재산세 체납, 조국 민정수석 이사 재직이라고 한 중앙일보 댓글조작 조국 민정수석이 모친 조국민정수석이 자유한국당에서 제기한 모친의 세금체납 의혹을 인정하고 납부를 약속하며 깔끔하게 사과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어머니 박정숙(80)씨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경남 창원시 웅동학원이 지난 3년간 세금을 체납한 사실이 드러났다. 조 수석은 즉각 체납액 납부 의사를 밝히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웅동학원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중학교를 경영하는 사학법인이다. 웅동학원은 1985년부터 조 수석의 아버지인 고 조변현 씨가 이사장을 맡았고 2010년 이후엔 어머니 박 씨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조 수석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웅동학원 이사였다. 웅동학원은 지난 2013년 재산세 등 총 2건 21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웅동학원은 경남도가 지난해 10월 공개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