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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 버스 사건, 안타깝다 240번 버스 운전기사가 4살짜리 아이가 먼저 내리고 미처 내리지 못한 아이엄마에게 처한 행동이 뭇매를 맞고 있다. 240번 버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9월 11일 오후 오후 6시 55분경,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 글이 올라왔다. 퇴근 시간에 240번 버스를 탔다는 목격자는 5살도 안 되어 보이는 여자 아이가 버스에서 하차한 직후 엄마가 내리려던 찰나에 버스 뒷문이 닫혔고, 엄마가 울부짖으며 문을 열어달라고 했으나 버스 기사가 이를 무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40번 버스 목격자 한명만 이렇게 진술했다면, 뭔가 잘못알고 그랬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내 비슷한 글들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240번 버스 기사를 신고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100건 가까이 폭주하고 있.. 더보기
아이폰 X 가격, 출시 애플이 올해 아이폰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출시하는 아이폰X에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되면서 아이폰 시리즈 중 역대 가장 높은 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의 고객충성도가 높다고 하지만, 과연 2년정도 쓰는 스마트폰에 1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쉽게 쓸 수 있을 지, 그 결과가 궁금하다. 외신은 애플의 신작 아이폰X의 가격이 1000달러(112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이폰X의 성공 여부는 애플의 고객 충성도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전했다. 애플은 오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전반적인 디자인을 대폭 업그레이드 한 신작 아이폰X와 아이폰7 후속작인 아이폰8 시리즈도 선보인다. 아이폰X는 아이폰 엑스로 부를지 아이폰 텐으로 부를지 애플 내부에서도 고민.. 더보기
오민석 판사, 영장기각 및 프로필 국가정보원 댓글 여론공작 사건에 참여한 의혹을 받아온 국정원 퇴직자모임 전·현직 간부들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그런데 이번에 구속영장을 기각한 판사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던 판사, 오민석 판사이다. 존엄하신 현직 판사께서 법에 기준하여 판단하였기에 뭐라 딱히 비판도 못하겠고... 다만 너무나 한결같은 판단에 무결점 100% 보수 인증인셈... 진짜 적폐는 검찰도 아니요, 사법부에 있는 듯 하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월 8일 "범죄혐의는 소명되나 수사 진행 경과 등에 비춰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국정원 퇴직자모임인 양지회의 전 기획실장인 노 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검찰은 2012년 18대 대선 당시 퇴직 국정원 .. 더보기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부산 여중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일명 '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사건'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가해자들의 신상이 온라인커뮤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첨엔 얘들이니 그럴수 있다라고 생각했고, 그리고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들 신상에 대해서도 다른 더 큰 범죄자들도 보호가 되는데, 어린 아이들 미래를 생각하면 보호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건 피해자의 사진을 보기 전 얘기지,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들은 그냥 악마인 것이다. 가해자 신상 걱정하기 전에, 그런 것들은 똑같이 줘패줘야 하지 않겠나? 살려둘 필요가 없다.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얼굴 사진도 있었으나, 계속해서 블라인드 처리가 되어, 부득이 삭제하고 올립니다.) 부산여중생 폭행사건은 지난 9월 .. 더보기
길 음주운전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겸 작곡가 길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6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형사4단독 주관으로 길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1심 첫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길에게 징역 8월을 구형했다. 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는 길에 대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첫 공판이 열렸다.현재 소속사가 없는 길은 매니저 없이 재판장에 도착했다. 주변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검은 후드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재판장에 도착한 길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이의가 없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검찰 측은 길의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한 증거를 제출해 주목을 모았다. 음주 측정 단속 결과, 단속 경위서, 단속 현장 사진 등이다. 검찰은 당시 길의 상태에 대해 비틀거리고, 말을 더듬었다고 밝혔.. 더보기
캄보디아 목사 박율 캄보디아 목사의 충격적인 범죄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분노하고 있다. 바로 캄보디아 60대 한국인 남성 목사 박모씨가 현지 10대 소녀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이다. 60대에도 저런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니… 손녀뻘 밖에 되지 않는 아이들을 상대로 인면수심의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단 말인가? 캄보디아 한국인 목사 박율은 지난해 10월 20일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체포됐다. 그는 6년 동안 최소 8명의 소녀를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1월 1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 캄보디아판 도가니의 진실편으로 방송되기도 했는데, 당시 피해자들은 박 목사가 빨간 알약을 먹인 뒤 성폭행을 하고 이를 동영상으로도 촬영했다고 보도되었다. 이에 대해 목사.. 더보기
하나은행 직원 자살 하나은행에서 실적 압박을 받던 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게다가 사측의 복지단체에서는 자살에는 조위금(4억)을 지급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보다 앞선 자살 2건에 대해서는 조위금을 지급하였기 때문에 차별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심지어 부부행원이었던 아내까지 계속 문제를 제기하다 부당하게 해고되면서, 하나은행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나은행 자살을 한 직원은 40대 가장으로, 출근할 때마다 '죽고 싶다'는 말을 뱉곤 했던 A씨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차에서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회사의 실적 압박에 힘들어하던 A씨, 게다가 가계 빚이 부담이었던 A씨는 하나은행을 그만 둘 수도 없었다. 직장을 다니는 가장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더보기
이재용 재판결과 및 판결문 일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 공여 혐의로 재판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선고된 1심 판결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이날 오후 이 부회장 등 전현직 삼성 임원 5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법원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정유라 승마 관련 72억원의 뇌물공여가 인정된다며 이재용 부회장의 승마지원 관련 국외 재산도피와 횡령 등의 혐의도 유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최지성(징역 4년), 장충기(징역 4년), 박상진(징역 3년-집유 5년), 황성수(징역 2년6개월-집유 4년) 전 삼성전자 임원들도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재용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독대 당시 삼성물산 합병과 관련해 명시적인 청탁이 있었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 더보기
한명숙 전 총리 출소 한명숙(73) 전 국무총리가 2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23일 오전 5시께 의정부시 송산동 의정부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한명숙 전 총리는 다른 수용자 4명이 먼저 나온 뒤를 이어 교도소 문 밖으로 나왔다. 한명숙 전 총리는 2007년 열린우리당 대선 후보 경선비용 명목으로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9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그러나 2심에서 다른 증거로 유죄가 인정돼 징역 2년을 선고 받았고 2015년 8월20일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한신건영 건 이외에 대한통운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아 2009년 기소된 것이 먼저였고, 한신건영 건은 2010년 추가 기소된 것이다. 이중 대한통운 건 4500만원은 공방 끝에 3심까지 전부 무죄를 선고받으.. 더보기
송선미 남편(고우석) 부군상에 대한 공식입장! 배우 송선미 남편인 고우석씨의 사망소식으로 연예계 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큰 충격에 빠졌다. 그 이유는 사망원인이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살해당하였기 때문이다. 추측 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요청이외에 송선미씨측의 별다른 입장발표가 없었는데, 22일 송선미씨 측이 법무법인을 통해 남편 사망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 송선미의 남편 故고우석씨는 서울 서초구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촌과 다툼을 벌이던 중, 사촌의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고우석씨는 서울 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22일 송선미 측은, 송선미 씨의 부군은 피의자로부터 목 부위 관통상을 입고 고인이 되셨다고 언론 보도를 시인했다. 그러나 고인에 대한 추측성 글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유포돼 유족들의 2차 피해가 우려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