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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장시호, 김동성과 연인관계 폭로! 김동성 부인 오유진은?

2017년 3월 10일 11시 21분, 아마도 역사에 길이 남을 날이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숨죽이며 헌재 판결을 기다리고 있었고, 마직막 선고에서 박근혜를 파면한다고 했을 때의 알 수 없는 그 떨림과 희열이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박근혜 탄핵보다 더 쎈 기사가 나왔으니... 그건 김동성 장시호가 연인사이였고, 같이 살았다는 걸 장시호가 고백했기 때문이다.

 

 

김동성이 부인 오유진과 이혼문제를 고려했을때, 그 때 와 있었던 곳에 바로 최순실씨 집이었던 것이다! (아니 그럼? 최순실 입장에서는 자기 집에서 동거를... 배신한게 빡칠만 한다) 그러면서 김동성과 장시호가 한동안 동거를 한 것이다. 또한, 이 시기에 영재센터 설립에 대한 기획을 하였던 것이다. 그러다가 영재센터 주도권과 관련, 이규혁과 여러가지 다툼이 있었다고 한다.

박근혜도 탄핵된 마당에, 어떻게든 저라도 살아보려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것까지 나불나불대니, 김동성도 잘한 건 없지만, 만약 이게 사실이고 영재센터를 통해서 무언가 실리를 취했다면, 그 역시 국정농단의 조력자가 되는 것이다. 

 

 

 

 게다가 김동성은  부인 오유진과 그 동안 여러가지 불화설이 있지만, 그래도 아직 부부로서 같이 잘 살고 있었고, 최근 한 패션지와 화보촬영을 김동성과 김동성 부인 오유진과 함께 진행하기도 하면서 부부금슬을 과시했었다. 그런데 특검 조력자로서 박근혜가 탄핵되는 데에 큰 역할을 한 장시호, 그녀의 좌충우돌 막가파 진술에 김동성 입장에서는 폭탄맞은 기분이 들 것이다.

 

 

 

 

장시호  씨 증언 내용

- 2015년 1월, 이혼을 고려하던 시기 김동성 씨가 자신의 집에서 나와 최순실에 집에 들어가 얼마간 함께 지냄(김동성 장시호 동거)

- 2015년 2월, 그곳에서 영재센터 설립계획

 

 

 

 

이로써, 김동성이 메달리스트를 주축으로 영재센터 이사진 구성, 이규혁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전무 이사직 수락했다는 것까지는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영재센터의 운영을 두고, 서로가 주축이 되지 않았다고 떠넘기는 상황이다.

 

 

 

영재센터에 대한 이규혁의 주장은 김동성 장시호 둘이 기획하였고, 자신은 연인사이였던 김동성 장시호 둘 사이가 틀어지자, 그 사이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주장이다.

이에 김동성씨의 주장은, 영재센터에 대해 공무원이 제안한 것에 대해 이상한 것을 감지, 강릉시청 쇼트트랙 팀 창단 감독직 제의를 거절하였고, 본인이 거절한 자리에 이규혁이 들어갔는 주장이다.

 

 

 

* 김동성 부인 오유진 프로필 및 결혼사

- 1982년 36세

- 서울대 음대 바순을 전공

- 2004년 김동성과 클럽에서 만나 결혼(부킹이 아니라 친구들 모임장소) 당시 둘의 나이 김동성 25세, 오유진 23세

- 슬하에 1남 1녀

- 2012년 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이혼설에 휩싸임

- 2015년 3월 이혼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 진행, 이혼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음, 그러나 시기가 장시호가 김동성과 사귀었다고 증언한 시기와 일치함

2017년 2월에 있었던 잡지촬영 인터뷰에서 김동성은 최근에는 샐러드 사업을 함께 준비하며 잘 살고 있다고 김동성이 말하고, 김동성 부인 오유진도 '여느 부부가 그렇듯 치열하게 다투던 시기가 있다. 이혼 논란이 있은 후, 남편이 더욱 자상해졌다. '엄마가 더 좋아'라고 하던 아이들도 이제는 아빠랑 논다고 말하더라'라고 비록 이혼재판이 있었지만, 서로 아끼고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진짜 쫑나게 생겼다. 여자의 심리를 모르는가? 바람을 피려면 자기보다 더 이쁘고 나이도 어린 젊고 어린얘랑 피워야 그나마 화가 덜 난다. 장시호 1979년 올해 나이 39세! 김동성 나이 1980년 38세! 젊디 젊은 김동성 부인 오유진에게 있어서는, 이러한 장시호의 발언은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일 것이다.

게다가 김동성이 요새 뭐 있나... 이번 김동성 장시호 커플이었다는, 그리고 불륜이었다는 장시호의 증언이 제발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나, 지금 아무데도 의지할데 없는 장시호가 거짓 증언을 했을리는 없다. 조사에 더욱 성실히 임하면서 죄를 조금이라도 덜기위해 이것저것 자신이 아는 걸 필사적으로 말하고 있는 상황이라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되면 김동성 또한 영재센터 건립과 이권에 개입하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장시호와의 불륜관계도 사실상 확정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번에는 정말 이혼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다.